대전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유망 창업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13개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대전혁신센터에서 접수하며 수혜기업은 마케팅 분야(온라인 및 오프라인 광고, 홍보물 제작, 동영상 제작), 디자인 분야(특화 브랜드 개발 및 확보, 그래픽 디자인 개선), 제품고급화(App 서비스, 국내외 규격인증, 지식재산권) 등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혁신센터 임종태 센터장은 “대전·세종·충청권역 초기 창업자의 아이템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충청권역의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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