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손혜원, 박지원 저격...“호남이 또 뻔한 전략에 속을까”

■페이스북에 글

"20대 총선 전에도 문재인 당대표 비방...단기 승부로 호남 장악"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모습. /연합뉴스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민주평화당을 탈당한 박지원 의원을 비판했다.

손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2015년 딱 이맘때가 생각난다”며 “당시 문재인 당대표를 그리고 공격하더니 12월 초 안철수 전 의원을 시작으로 우르르 탈당쇼가 시작돼 급기야 국민의당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그리고 박지원 이분, 깃발 들고 앞으로 나서서 당시 문재인 당대표와 김종인 비대위원장 두 분에 대한 직간접 스테레오 식 음해와 비방으로 호남 총선판을 흔들더니 결국 단기 승부 필살기로 호남을 장악했다”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다시 그 작전으로 5선 의원 꿈을 이루려나 본데 과연 호남분들이 이번에도 뻔한 전략에 속을까”라고 반문했다. 다음은 손 의원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2015년, 딱 이맘때가 생각납니다.

당시 문재인 당대표를 그리도 공격하더니

12월 초 안 철수 전 의원을 시작으로 우르르 탈당쇼가 시작되어

급기야 국민의당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박지원 이 분, 깃발들고 앞으로 나서서

당시 문재인 당대표와 김종인 비대위원장 두 분에 대한



직간접 스테레오 식 음해와 비방으로 호남 총선판을 흔들어대더니

결국 단기 승부 필살기로 호남을 장악했죠.

다시 그 작전으로 80세, 5선의원의 꿈을 이루려 하시나본데

한 가지 간과한 게 있는 것 같습니다.

과연 호남분들이 그 뻔한 전략에 이번에도 속을까요?

<끝>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