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자리한 '석수엘지빌리지'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8월 중순 '석수엘지빌리지'의 전용 55.54㎡ 6층 물건이 실거래가 4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7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4억4,5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석수엘지빌리지는 2001년 완공된 34개동 총 1,87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6.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5.54㎡ 4억5,000만원 ▲ 79.56㎡ 5억4,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석수엘지빌리지'가 위치한 '경기도 안양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동편마을(4단지)' 159.68㎡로 2017년 11월 초순 실거래가 14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경기도 안양시' 소재 아파트는 '현진' 72.92㎡ 물건으로 2억원에서 4억5,000만원으로 올라 125.0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2,401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194건, 7억174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8건, 3억4,027만원), ▲경기도 (490건, 3억1,784만원), ▲인천광역시 (149건, 2억8,119만원), ▲대구광역시 (97건, 2억7,408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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