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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뒤 건강관리]동아제약 '터비뉴겔' 끈적임 없이 무좀치료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동아제약의 ‘터비뉴겔’은 피부 침투력과 항진균력이 뛰어난 무좀 치료제다.

무좀은 곰팡이(진균)의 일종인 피부사상균에 감염돼 생기는 피부질환. 피부의 제일 바깥층인 각질층이 주로 감염된다. 각질층은 세포간 틈이 거의 없어 약물의 침투를 방해하는 장벽 역할을 한다. 무좀이 만성화돼 각질이 과도하게 두꺼워지면 일반적인 약물 흡수가 어려워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

반면 터비뉴겔은 발가락 사이에 생기는 지간형 무좀,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는 수포형 무좀뿐만 아니라 우수한 약물 침투력으로 발바닥의 각질이 두꺼워지는 각화형 무좀에도 잘 듣는다.



터비뉴겔에는 감염 부위에 바르면 필름막이 형성되는 ‘필름 포밍 겔’ 기술이 적용됐다. 필름막이 기존 겔·크림 타입의 제품들과 달리 끈적임을 막아줘 사용감이 좋다.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동아제약은 간편한 무좀치료제 ‘터비뉴원스’도 판매 중이다. 질환 부위를 깨끗이 씻고 건조시킨 뒤 양쪽 발이 충분히 적셔지도록 바르면 된다. 약효를 높이려면 터비뉴원스를 바른 후 24시간 동안 씻지 않고 그대로 둔다.

무좀은 지난해 235만여명이 진료를 받았을 정도로 흔한 질환. 발·손 무좀을 방치하면 손발톱은 물론 몸통·사타구니·머리·얼굴·손 등 신체 어디로든 번질 수 있다. 그래서 습진 등 다른 피부질환으로 잘못 알고 습진약을 발라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초기 무좀은 연고만 발라도 증상이 좋아진다. 하지만 웬만큼 나은 것 같아도 2~3주간 연고를 더 바르는 게 재발을 확실히 막는 방법이다. 진물이 나면 약물에 발을 담가 진물을 없애는 치료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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