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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정건주, 훈훈한 첫 스틸 공개

정건주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이도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MBC_어쩌다 발견한 하루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인지혜, 송하영/ 연출 김상협/ 제작 MBC, 래몽래인)가 정건주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건주는 다정하고 밝은 웃음으로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고 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만화 속 캐릭터들의 이야기라는 독특한 배경 설정, 차세대 청춘 배우들의 조합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정건주는 극 중 스리고 A3의 멤버이자 서열 2위인 ‘이도화’ 역으로 분한다. 이도화(정건주 분)는 장난스럽고 애교 많은 성격으로, 살갑고 친화력 있게 누구와도 다 잘 어울리는 다정한 성품을 지녔다. 또한 길을 걷거나 운동을 할 때마다 여학생들의 환호가 뒤따르는 완벽한 외모의 소유자로 전형적인 순정만화 속 훈훈한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별다른 고민 없이 마냥 밝아 보이기만 하는 이도화의 이면에 숨겨진 우울함이 있다고 해 그가 반전 사연을 지닌 캐릭터임을 짐작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의 절친이자 A3의 리더 오남주(김영대 분)와의 사이에서 여주다(이나은 분)를 놓고 묘한 삼각관계를 만들어 간다고 해 이도화가 만들어갈 색다른 스토리가 기대를 부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건주는 훤칠한 외모와 싱그러운 웃음을 자랑하며 이도화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훈훈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정건주가 어떤 연기 변신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정건주는 밝고 장난스러운 모습 뒤에 숨긴 이면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한편, 풋풋한 러브라인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정건주의 활약은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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