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식입장]이상화♥강남, 10월12일 화촉 밝힌다…"따뜻한 축복 부탁"

이상화-강남 커플/연합뉴스




‘빙속여제’ 이상화와 강남이 화촉을 밝힌다.

강남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강남과 이상화는 오는 10월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강남, 이상화 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강남, 이상화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알렸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한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 3월부터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한편 지난 12일 강남의 귀화 소식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결혼설이 세간의 화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상화/사진=이상화 인스타그램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강남씨가 지난해 말부터 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서류상으로 완전히 바뀌기까지는 1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평소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혀온 강남은 최근 가족들과 여려 차례 논의한 끝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은 이달 안으로 귀화 신청서를 제출한 뒤 귀화 심사(필기시험, 면접 심사)도 본격적으로 준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오랫동안 한국에서 지내오면서, 한국의 문화, 역사 등을 공부했던 만큼 시험 등에서는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는 게 소속사의 판단이다. 한편 강남이 귀화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서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지난 2011년 그룹 M.I.B로 데뷔한 강남은 ‘G.D.M‘ ‘들이대’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이후 2015년부터는 트로트 가수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강남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수 강남/사진=강남 인스타그램


다음은 강남과 이상화 소속사가 밝힌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본부이엔티 입니다.

금일 강남, 이상화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강남, 이상화 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12일(토)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 입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강남, 이상화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