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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센트 2' 안젤리나 졸리·엘르 패닝·미셸 파이퍼,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특급 앙상블 예고

디즈니의 가장 사악한 마녀 ‘말레피센트’로 변신해 완벽한 싱크로율로 전 세계 7억 5천만 달러의 흥행 신화를 일으킨 안젤리나 졸리의 컴백을 알린 영화 <말레피센트 2>가 안젤리나 졸리 뿐만 아니라 엘르 패닝, 미셸 파이퍼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한 놀라운 캐스팅으로 주목 받는 가운데, 이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연기 케미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말레피센트 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여왕’과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전 세계 7억 5천만 달러의 놀라운 흥행 신화를 일으키며 할리우드는 물론 국내 관객까지 매혹시킨 <말레피센트>의 속편인 이번 작품에는 디즈니의 가장 사악한 마녀 ‘말레피센트’역을 맡아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였던 안젤리나 졸리와 ‘오로라’역의 엘르 패닝이 다시 한 번 출연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기품있는 카리스마를 지닌 할리우드의 명배우 미셸 파이퍼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놀라운 캐스팅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먼저 ‘말레피센트 = 안젤리나 졸리’라는 공식을 탄생시킨 놀라운 싱크로율의 열연으로 팬들을 열광시킨 안젤리나 졸리는 특유의 강렬함과 고혹적인 아우라로 세계를 사로잡은 할리우드 대표 배우이다. 최근 모두의 기대를 모으는 <말레피센트 2>는 물론, MCU <이터널스>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며 새로운 전성기를 알리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말레피센트’를 단순한 빌런 캐릭터가 아닌 극의 깊이를 더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완성시켰던 전편에 이어 더욱 강력해진 능력과 다채로운 비주얼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전작에서 독보적인 사랑스러움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것은 물론, 안젤리나 졸리와 이색적인 케미로 팬들을 설레게 한 엘르 패닝 역시 ‘오로라’역으로 컴백했다. 하이틴 스타에서 머무르지 않고 <우리의 20세기>, <매혹당한 사람들>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섬세하고 폭 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베테랑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엘르 패닝은 지난 2019년 칸 국제 영화제 최연소 심사위원까지 역임, 세계적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말레피센트 2>에서는 지켜주고 싶은 소녀에서 무어스 숲의 당당한 여왕으로 성장한 ‘오로라’의 주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깊이 있는 연기를 예고해 전편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기대케 한다.



한편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말레피센트’의 가장 강력한 적수 ‘잉그리스 여왕’역에는 할리우드의 명배우 미셸 파이퍼가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미셸 파이퍼는 ‘말레피센트’에 필적할 카리스마를 지닌 ‘잉그리스 여왕’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모습으로 기품 있으면서도 속내를 알 수 없는 반전 면모를 선보이며 긴장감 넘치는 연기 대결을 예고한다.

이처럼 그 명성만으로도 모두를 놀라게 하며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숨막히는 연기 대결을 기대케 하는 <말레피센트 2>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로 국내에서 300만 관객을 동원한 요아킴 뢰닝 감독이 새롭게 연출을 맡아 더욱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을 담아낼 예정이다. 요정과 인간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부터 감춰져 있던 어둠의 세력의 등장,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공주의 위기까지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지며 전편을 능가하는 완벽한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 <말레피센트 2>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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