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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두산퓨얼셀·솔루스 "4년뒤 매출 각 1조 달성"

회사 분할을 추진하고 있는 ㈜두산이 오는 2023년까지 매출 7조원, 분할해 신설되는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는 각각 1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내놓았다.

㈜두산은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연 기업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존속법인인 ㈜두산은 고부가가치 소재와 에너지를 비롯해 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군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기존 기계 사업의 고도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3조4,000억원인 매출액을 오는 2023년 7조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신설법인 두산퓨얼셀은 매년 20%가량 성장하는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에 주력하고 또 다른 신설법인인 두산솔루스는 전지박·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전자 소재와 화장품 등에 활용되는 바이오 소재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분할 일정에 따라 두산 주식은 27일부터 거래가 정지된다. 두산·두산퓨얼셀·두산솔루스 주식은 다음달 18일 주식시장에 재상장된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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