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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태풍 타파 피해 최소화 위해 현장 점검

변광용 거제시장이 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함에 따라 강풍과 호우로 인한 재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거제시




변광용 거제시장은 22일 제17호 태풍‘타파’가 북상함에 따라 강풍과 호우로 인한 재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남부면 대포항을 중심으로 태풍피해 우려가 많은 항만시설을 방문하여 선박결박 및 인양상태를 점검하고 침수피해가 발생시 신속히 지역주민들을 대피시키도록 사전예찰활동을 강화하라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이어 둔덕면 호곡마을 가두리 양식장 등 수산 증·양식시설을 방문하여 그물망·닻·부자와 연결된 로프고정상태를 집중점검하고 관리선 대피 등 인명피해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및 행정지도에 철저를 기하라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질 것을 대비해 급경사, 옹벽, 축대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사전 조치를 강화해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시설물 관리철저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예찰활동과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국·소장과 13개 협업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호 태풍 ‘타파’대처를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총력 대응중이다.

변 시장은 “예상치 못한 변수로 다양한 피해가 발생할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예찰활동을 보다 강화하고 태풍·호우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상황해제시까지 집중홍보하여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제=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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