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엔플라잉, 첫 글로벌 투어 성황리 성료..현지 팬 한국어 '떼창'

밴드 엔플라잉이 프랑스 파리에서 데뷔 후 첫 글로벌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유럽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사진=HXL Events




엔플라잉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르 바타클란(LE BATACLAN)에서 글로벌 투어 ‘2019 N.Flying LIVE ‘UP ALL NIGHT’’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투어는 아시아부터 유럽까지 총 5개 도시에서 개최한 첫 글로벌 투어로, 국내 매 콘서트마다 공연장을 넓혀가며 성장세를 입증한 엔플라잉에게 더욱 뜻 깊은 공연이다.

엔플라잉은 ‘알 유 레디(R U Ready?)’ ‘프리뷰(Preview)’ ‘정리가 안돼’ 등 경쾌한 곡들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어 ‘하우 알 유 투데이(HOW R U TODAY)’ ‘놔(Leave It)’ ‘진짜가 나타났다’ ‘뜨거운 감자’ ‘그러니까 우리’ 등 장르를 넘나드는 세트리스트로 엔플라잉 만의 밴드 색을 자랑했다.

특히 이날 엔플라잉은 여러 공연서 큰 호응을 얻었던 록밴드 퀸(Queen)의 메들리로 분위기를 절정에 이르게 했고, 프랑스 유명 가수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의 세계적인 명곡 ‘La Vie En Rose’를 커버하며 현지 팬을 열광케 했다. 이날 팬들은 엔플라잉 곡들을 한국어로 떼창하는가 하면 열광적인 모습으로 앙코르를 이끌어냈으며, 이에 멤버들은 지치지 않는 라이브로 무대를 이끌며 글로벌 투어의 마지막을 뜨겁게 즐겼다.



한편 엔플라잉은 지난 6월 29일 방콕을 시작으로 8월 10일 홍콩, 9월 1일 마닐라, 9월 15일 대만, 9월 22일 파리 등 총 5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나며 밴드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