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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영화 ‘양자물리학’의 러닝타임을 책임지는 에이스로 등극할까

충무로의 새바람 박해수가 ‘양자물리학’으로 날갯짓을 시작한다.

범죄오락의 뉴페이스 영화 ‘양자물리학’이 오늘(25일) 개봉한 가운데, 이찬우 역을 맡은 박해수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극중 이찬우는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라는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로 불법, 탈세 없이 정정당당하게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에이스.





이에 화끈한 성격으로 답답한 현실에 사이다 일격을 날릴 이찬우의 활약이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한편, 물 만난 물고기처럼 ‘양자물리학’을 유영하며 극을 압도하는 박해수의 농익은 연기가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개봉을 맞아 공개된 씨네21 화보 비하인드에서 박해수는 부드러운 듯 강렬한 카리스마를 장착해 일순간 이찬우로 변신,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가히 충무로의 실력파 뉴페이스라는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터뷰를 통해 박해수는 “공연에서는 종종 찬우 같은 역할도 맡곤 했는데, 영화에서는 관객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게 처음이다. 나에게도 이런 ‘깨방정’과 ‘익살’이 있다는 걸 발견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발랄함과 묵직함을 넘나드는 180도 이미지 변신으로 관객들에게 통쾌한 한 방을 선사, 9월의 극장가를 호령할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 ‘양자물리학’은 오늘 개봉해 전국의 관객들과 만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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