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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부산직영정비사업소' 문 열어

타타대우상용차 부산직영정비사업소 오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가 경남 양산에서 ‘타타대우상용차 부산직영정비사업소’ 문을 새로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총면적 6,280㎡ 부지에 사무동과 정비동, 부품동 등 총 3개동으로 구성됐고 체계적인 정비 교육을 위한 교육장도 마련했다. 양산IC에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도 갖췄다.

총 12대의 대형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를 비롯해 30톤 리프트 3대와 최신 도장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3층 규모의 대형 부품동을 통해 모든 부품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편리한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장거리 운행이 많은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마의자, 샤워실, 음료 등을 제공하는 전용 휴게실을 마련했고 차량 정비를 위해 방문한 고객에게는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비사업소 내에 신차 2대를 상시 전시하며, 차량 구매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순회 전시회나 모터쇼가 아니면 실물을 확인하기 어려웠던 상용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품 상담을 위한 전담 직원을 배치해 고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타타대우상용차 부산직영정비사업소는 2017년 오픈한 인천직영정비사업소와 함께 방문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영정비사업소 확대 등 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인천과 부산의 2개 직영정비사업소를 포함해 전국 70여 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부산 송정동에 신규 정비공장(대우상용부산서비스)을 오픈한데 이어, 이번에 부산직영정비사업소를 추가 오픈하며, 항만 물동량이 많은 부산·경상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품질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한신 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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