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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입모아 '박은영 축하해' 결혼 앞둔 예비신부에 특별한 선물

박은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박은영 축하해’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박은영 아나운서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6일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통해 청취자들이 만든 ‘박은영 축하해’ 실검 1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실검 2위까지 올라갔는데 황송하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감사하다”며 “청취자들의 힘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이후 실검 1위까지 ‘박은영 축하해’가 오르자 “정말 감사하다”며 행복을 만끽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전 KBS 아나운서 한석준, 축가는 2AM 창민이 부를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기업가로,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3년여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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