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는 최신 수능 및 모의고사 출제 경향을 분석해 지문과 유형 등을 중학 수준에 맞춰 난이도를 조절한 수능 영어 대비서다. NE능률이 지난 1월 중학교 교사와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능 영어 공부를 할 때 중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은 지문 구조가 68%로 가장 많았고, 낯선 소재(26%)가 뒤를 이었다. 또한 중학생을 위한 수능 영어 학습서에 필요한 요소로는 ‘직독직해 코너(86%)’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코너(33%)’ 순으로 조사됐다.
NE능률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학생들이 수능 영어 공부에 있어 어려워하는 부분과 필요한 요인을 학습서에 반영했다. 수능 영어 지문의 구조와 소재에 익숙하지 않은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지문 구조와 소재 파악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최근 5개년도 고등학교 1학년 모의고사에 출제된 지문을 기준으로 문장 구조와 어휘 난이도를 조정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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