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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BA석사, “부담 없는 비용으로 취득하기”





월 40만 원 대의 학비로 미국 정식 MBA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정 ‘매경-캘아이엠티 디지털 MBA’가 제2기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매경 캘아이엠티 디지털 MBA’는 매일경제신문과 미국 캘리포니아의 교육기관 캘아이엠티(CALIMT)가 공동으로 론칭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졸업 시 MBA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캘아이엠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위치한 온라인 경영대학원으로 2011년 캘리포니아주 사립 중등 교육국(BBPE)의 인가를 받았으며, 이어 2016년 미국 교육인가심의회(CHEA)와 미연방정부 산하 원격교육인가위원회(DEAC)로부터 차례로 정식 인가를 받은 바 있다.

매경 캘아이엠티 디지털 MBA은 무엇보다 저렴한 학비가 장점이며 2년 기준 매달 약 48만원(405달러)으로 총 학비는 9720달러이다. 캘아이엠티측은 기존 학비 1만2600달러의 23%에 달하는 장학금을 수여하여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낮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다. 전략수립, 상품포지셔닝, 가격정책 등을 지도할 예정인 라즈 미트라 교수는 뉴욕대 스턴비즈니스스쿨 MBA출신으로 현업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경영윤리학의 스티브 윈 교수는 80개국에 걸쳐 2000건이 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국제법 및 지식재산권법 전문가다. 이 밖에도 현장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으로 인하여 학생들은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강의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매경 캘아이엠티 디지털 MBA의 수업은 100%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총 36학점을 이수하여야 졸업이 인정된다. 커리큘럼은 회계·마케팅·리더십 등 기존 MBA의 핵심과목 18학점,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및 협상 과목 9학점, 빅데이터·인공지능 등의 디지털 관련 과목 9학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과목에 4차 산업에 필수인 과목들이 새로 신설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매경 캘아이엠티 디지털 MBA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졸업증명서, 성적표, 영어 성적 증명 등이 필요하다. 영어 성적 기준은 토익 600점, 토플 IBT 71점, IELTS 6.5점 이상이며 미국 캐나다 등 영미권에서 입학시험으로 주로 활용되는 어큐플레이서(Accuplacer) 테스트를 별도로 실시하고 있다. 캘아이엠티측은 “토익 등에 비하여 난이도가 수월한 어큐플레이서 테스트를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감소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홈페이지 및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매경·캘아이엠티 디지털 MBA 제2기 모집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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