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케이는 지난 26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앨범 ‘Love Collage’의 첫 번째 싱글 ‘Dawn’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멜론, 벅스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는 27일 정오에 만나볼 수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엘리케이 뿐 아니라 ‘Dawn’의 프로듀서인 Leo Z가 함께 출연해 다양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스탠드 마이크를 통해 ‘Dawn’을 부르는 엘리케이와 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하는 Leo Z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확실하게 사로잡았다.
또 세련된 영상 연출과 서정적인 감성의 ‘Dawn’이 감각적으로 어우러지며, 새로운 ‘엘리케이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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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케이의 신보 ‘Dawn’은 헤어짐의 순간을 담은 곡으로, 프로듀서 Leo Z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사랑으로 빛나던 지난 순간을 소중히 되돌아보며 담담하게 이별을 마주하는, 성숙하고 깊은 사랑에 대한 노래다. 아련한 피아노 선율에 엘리케이의 섬세한 보컬, Leo Z의 감성적인 코러스가 더해져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한편, 엘리케이는 사랑, 자연, 사운드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어 특유의 서정적인 보이스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특히 OCN 오리지널 ‘왓쳐’,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tvN 드라마 ‘피리 부는 사나이’, 영화 ‘골든슬럼버’, ‘탁혼연맹’ 등 다수의 영화,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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