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서울 취리히-서울시 두 도시 간 문화예술 및 과학기술 교류 축제 '취리히, 서울과 만나다' 개막식을 기념해 취리히 출신 재즈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프 슈티펠이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다.
‘취리히,서울과 만나다’ 페스티벌은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을 테마로 30여개의 다양한 행사들을 서울 곳곳에서 선보인다. 블록체인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인공지능(AI) 기술 등 첨단 과학기술을 주제로 두 도시의 학계 및 기술 전문가,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공개강연, 워크숍 등이 진행되며, 더불어 취리히와 서울의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재즈콘서트와 일렉트로닉 음악 공연, 공공미술 전시, 커피페스티벌과 스위스 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취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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