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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家)' 핵스피드 진실공방전 ‘11인 現관계도’ 총정리판...정독 필수

임수향-이장우-배종옥-정원중-문희경-이규한-김진우-공현주-박철민-오승은-김윤서 등 ‘우아한 가(家)’에서 진실공방전을 펼치고 있는 ‘중심 11인물’의 판세가 격변하며 안방극장에 폭발적인 스릴을 터트렸다.

/사진=MBN-드라맥스_우아한 가(家)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 / 연출 한철수, 육정용 /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지난 9회 시청률이 MBN 5.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드라맥스 0.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로 마침내 6%를 뚫고 지상파-종편 동시간대 1위 왕좌에 올라 수요일 밤을 평정했다. 또한 지난 5회, 7회, 9회에 이어 10회마저 MBN 5.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MBN 역대 최고 드라마 시청률을 네 번째 경신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무엇보다 ‘우아한 가(家)’는 치닫는 ‘진실추격전 2막’에 돌입한 뒤 스피디한 전개 끝 격동하는 ‘11인물의 공방’을 선사해 극도의 몰입을 끌어냈다. 이와 관련 임수향-이장우-배종옥-정원중-문희경-이규한-김진우-공현주-박철민-오승은-김윤서 등 비밀과 치부가 뒤엉키는 11인의 현 상황, 현 판세, 그리고 관계도를 총정리 해봤다.

※ 現 임수향X이장우 라인은 누구?

‘우아한 가(家)’ 10회에서 모석희(임수향)-허윤도(이장우)는 한제국(배종옥)의 ‘수’로 발발된 오해를 딛고 서로의 상처와 마음을 깊게 이해하게 되면서 더욱 끈끈한 ‘비밀 공조’를 이뤘다. 그리고 모석희는 TOP의 계략으로 인생이 망가진 MC그룹 둘째 며느리 백수진(공현주)-MC회장의 세 번째 여자 최나리(오승은)를 수렁에서 건져줌으로써 새로운 관계를 구축했다. 또한 허윤도는 자신이 ‘가짜 허윤도’이며 사실은 살인범으로 몰려 교도소에 간 임순(조경숙)의 아들 박태호라는 사실을 알아낸 뉴스패치 데스크 김부기(박철민)-뉴스패치 취재기자 오광미(김윤서)에게 솔직히 과거를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하는 배포 있는 행보로 두 사람의 아군을 얻었다. 하지만 현재 백수진은 MC가문에서 쫓겨났고, 최나리는 동남아로 유배를 갔으며, 김부기가 TOP의 이경아(정혜인)와 공생 관계였다는 것이 밝혀진 상황. 과연 모석희-허윤도가 어떤 ‘묘수’를 내 위기를 타계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現 배종옥 라인은 누구?

‘우아한 가(家)’ 10회에서는 한제국이 MC그룹 세력을 공고히 하고자 대대적인 지분 정리를 감행, MC차남 모완준(김진우)을 회장 자리에 올리겠다는 일념 하에 모든 이들을 내치고 MC회장 모철희(정원중)-MC사모 하영서(문희경)-MC장남 모완수(이규한)만을 MC저택에 남겨뒀다. 한제국은 위자료를 요구하며 MC그룹 돈을 앗아가려는 백수진에게는 ‘외도 스캔들 기획’을 세워 치부를 만든 뒤 쫓아냈고, 아들을 빌미 삼아 지분을 요구하려는 최나리에게는 모완수와의 ‘과거 스캔들’을 약점 삼아 모든 지분을 다 빼앗은 후 타국으로 보내버렸다. 이에 순조로운 지분 정리가 완료됐지만, 이로 인해 모철희는 한제국을 두려워하게 됐고, 하영서와 모완준의 심기는 불편해졌으며, 모완수는 한제국을 불신하게 됐다. 특히 한제국이 자신이 지킨 MC패밀리들이 도리어 자신을 향해 보내는 경계의 시선을 알아차리게 되면서, 무시무시한 킹메이커가 어떤 일을 벌이게 될 것인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 새로운 ‘미궁 카드’는 정원중-이규한-김진우-공현주-오승은이다?!



MC회장 모철희는 양날의 검인 킹메이커 한제국에게 위기감을 느꼈고 자신이 더 늙기 전에 기업 승계를 진행한 뒤 한제국에게 실린 힘을 모완준에게 몰아주려는 움직임에 돌입했다. 그런가 하면 모완수는 약속한 지분도 주지 않은 채 다 빼앗아버린 한제국, 그리고 자신을 무시하는 어머니 하영서와 동생 모완준에 대한 불만이 극에 달했다. 게다가 모완준은 한제국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깊숙한 비밀 ‘트랜스젠더’라는 정곡을 찔렸다. 여기에 MC패밀리들의 비밀을 낱낱이 알고 있는 백수진과 최나리가 TOP팀의 손 밖으로 빠져나가 버렸다. 과연 이들에게 발발한 미묘한 ‘지각변동’이 격변하는 미스터리 멜로에 어떤 일을 가져다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이제 본격적인 ‘살인 용의자 리스트’가 등판한다”며, “지난 주 밝혀진 충격적인 비밀은 MC패밀리들의 진실을 밝혀내는 서막에 불과하다. 더욱 치닫게 될 ‘우아한 가(家)’에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아한 가(家)’는 상위 0.001% 재벌가에 숨겨진 ‘끔찍한 비밀’을 두고 이를 파헤치려는 자, 덮으려는 자의 치열한 두뇌 싸움이 펼쳐지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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