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새로운 미니앨범 ’Day‘(데이)를 발표한 정세운은 오늘(3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비가 온대 그날처럼‘ 컴백 무대를 펼치며 본격적인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신곡 ’비가 온대 그날처럼‘은 사랑과 상실, 그리움이란 주제를 절제된 어조로 풀어낸 팝 발라드로, 피아노 선율 위에 담담한 듯 섬세한 정세운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번 신곡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정된 발라드 타이틀곡으로, 정세운은 그간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이별 후 시간이 흐른 뒤 감정의 공허함을 표현해낸 곡답게 차분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담은 그의 목소리로 무대를 빛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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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밝고 경쾌한 음악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던 정세운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비가 온대 그날처럼‘으로는 어떠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정세운은 하루의 시작부터 끝까지 자신의 24시간을 담아낸 미니앨범 ’Day‘를 발표, 다채로운 감정을 가진 스토리와 이를 그대로 녹인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높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정세운은 오늘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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