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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ADAS 사업 성장으로 3·4분기 전망 웃도는 실적 거둘 것"

하나금융투자 보고서





하나금융투자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사업 성장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늘었을 것으로 전망하며 11일 만도(204320)의 목표주가를 4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시장 수요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지만,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며 “북미와 인도에서, 사업으로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에서 성장하고 있는 점이 시장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3분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들을 제외할 때 하나금융투자의 기존 기대치를 상회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금융투자는 만도가 3·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000억 원, 영업이익 677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했다.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이 36% 증가한 수치다.

주요 협력사인 현대차그룹이 최근 미국 앱티브와 합작을 발표하며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향후 4년 안에 만도 ADAS의 매출을 침해할 요인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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