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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강북구 수유 삼흥연립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수주





동부건설(005960)은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삼흥연립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동부건설에 따르면 삼흥연립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 회를 열고 동부건설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동부건설은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의 아파트 239가구와 근린생활 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해당 지역은 우이~신설 경전철이 도보 8분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500m 반경에 북한산이 있어 편리한 교통시설과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착공은 2021년 1월 예정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음성인식 인공지능(AI)을 비롯해 미세먼지 차단 자동환기 등 센트레빌의 첨단시스템을 적용해 프리미엄 숲세권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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