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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운전면허증, 김해국제공항에서도 발급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부산경찰청은 22일 오전 10시 김해국제공항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발급센터는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1층 일반대합실(GATE 1)에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면, 운전면허증과 여권용 사진 1장이 필요하다. 수수료는 8,500원이다. 경찰은 민원편의를 위해 발급센터 옆 즉석 사진 촬영기도 설치했다.

최근 시행 중인 영문운전면허증은 33개국에서 별도 절차 없이 운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본, 베트남, 미국, 태국 등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국가에서는 국제운전면허증이 있어야 운전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발급센터가 문을 열면서 해외출국 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 일부러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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