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지난 2016년 인수한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를 국내 일반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린다.
삼성전자는 데이코의 빌트인 가전을 전시한 브랜드 체험 공간 ‘데이코 하우스’를 사전 예약 방문을 신청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1일부터 공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데이코 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 4층에 마련됐다. 데이코 하우스는 사전 예약제로 하루 9차례 투어를 진행하고 2층 디지털 프라자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데이코 제품 가격은 가구와 가전을 포함해 쇼룸별로 최저 2억5,000만원에서 최고 4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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