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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혁명 이끌 中企, 킨텍스로 몰려온다

내달 3일까지 '지페어 코리아'

850여곳 참가... 국내 최대 규모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박람회인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19’가 31일 개막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지페어 코리아 2019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는 경기도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과원과 코트라가 주관한다. 국내 850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1,20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리빙·다이닝·레저·뷰티 등 4개 분야에 걸쳐 최신 소비·유통 트렌드 변화를 보여주는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 존’과 로봇 전시·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FUN)파크 특별관’도 운영된다. 특히 스타트업 특별관에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 25개사와 프랑스·우크라이나·말레이시아 등 해외 9개국 24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가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들 기업은 블록체인·빅데이터·인공지능·가상현실·로봇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관련 스타트업들이다. 이에 따라 도는 국내 기업과 해외 초청기업 간 기술협력 등 실질적인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계동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이번 연계를 통해 도내 기업의 해외진출 등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오른쪽 두번째)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지페어 코리아 2018’ 행사장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지페어 코리아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유튜브 크리에이터 리뷰, 기업시연회 장소 제공, 지페어 어워드, 마케팅 협약 공간 등을 포함한 홍보·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지페어 어워드는 참가기업 제품 중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을 선발해 최우수기업 5개사와 우수기업 17개사에 경기도지사상과 경과원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김기준 경과원장은 “올해는 참가 기업들에 더 풍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타트업 특별관’ 등을 준비했다”며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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