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황제성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과제를 함께 하며 본격적으로 썸을 타기 시작한 수지와 이제훈이 데이트 하는 장면에 집중한다. 수지와 이제훈의 데이트를 샘플로 삼아 당사자도 모르는 사이 저지르는 위법 행위 TMI를 하나하나 짚어볼 예정.
수지와 이제훈이 과제를 위해 정릉에 있는 빈집에 들어가는 장면, 철길 데이트, 버스 정류장에서 노상방뇨 한 순간들을 포착하여 각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조사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수지와 이제훈이 데이트를 하며 알게 모르게 큰 금액의 과태료가 청구될 수 있음이 밝혀져 출연진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
무단침입, 철도 안전법 위반, 노상방뇨 등 과태료를 설명하던 황제성은 “우리나라가 노상방뇨 벌금이 적다”며 해외 노상방뇨 과태료 TMI도 선보였다. 싱가포르, 이탈리아, 미국 등 해외의 어마어마한 노상방뇨 과태료 규모에 놀란 MC들은 “노상방뇨 하느니 차라리 바지에 싸는 게 낫겠다. 노상방뇨가 아니라 실수다”며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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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데이트 장면 외에 요즘 연인들이 즐겨 찾는 한강에서 데이트할 때 조심해야 할 위법행위와 프러포즈할 때 자칫 잘못하면 과태료가 청구되는 등 생활 속 알지 못했던 과태료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과연 수지와 이제훈의 데이트에 청구할 과태료 금액은 얼마일지. 영화 ‘건축학개론’ 캐릭터와 명 장면 비하인드 스토리, 다섯MC들이 열정을 다해 선보이는 다채로운 TMI들이 금요일 밤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오늘(1일) 밤 9시 40분 스카이드라마(skyDrama)와 채널A에서 방송되는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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