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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내년부터 성장세 돌입…목표가↑”

하나금투 보고서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3·4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한 데 이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세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7일 셀트리온(068270)의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3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셀트리온은 전날 지난 3·4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25.1% 증가한 2,89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한 1,03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트룩시마와 램시마 SC 등 주요 제품 출시 예정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증가했고, 셀트리온제약의 고덱스 매출이 늘고 테바사의 아조비 위탁생산(CMO) 공급계약으로 매출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케미칼 제품 개발 등으로 경상 연구개발비가 많이 증가하면서 이익률은 기대만큼 개선되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선 연구원은 “내년 2분기 출시 예정인 램시마 SC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고성장을 이끌고, 올해 4분기와 내년 상반기에 각각 트룩시마와 허쥬마가 상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되면서 고성장세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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