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휴온스, 국내 뇌신경계 질환 공략 나서

이스라엘 기업 '인사이텍'과 '엑사블레이트 뉴로' 도입 계약 체결

엄기안 휴온스 대표가 로니 야겔 인사이텍 부사장과 엑사블레이트 뉴로 판매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사진제공=휴온스




휴온스는 경기 성남시 본사에서 경두개 초음파집속시스템 ‘엑사블레이트 뉴로’ 도입을 위한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엑사블레이트 뉴로는 뇌신경계질환 치료에 초음파를 활용한 의료기기로, 초음파를 집중해 뇌에서 문제되는 부분을 열로 응고한다. 현재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은 전 세계 유일한 장비로 수전증, 파킨슨병, 우울증, 강박장애 등의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휴온스는 이번 인사이텍과의 제품 도입 계약을 통해 국내 신경외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대학병원과 협업,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외과에서의 적응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휴온스는 향후 뇌신경계 질환 시장의 리딩기업으로 새로운 치료방안 및 치료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