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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LA서 모빌리티 시험…서비스 전용 법인 설립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현할 전략적 요충지로 글로벌 혁신의 중심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선택했다. 미국 서부 ‘교통의 도시’ LA를 현대차 글로벌 모빌리티의 시험무대로 삼겠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LA시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LA에 모빌리티 서비스 전용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모빌리티 분야의 ‘퍼스트무버’로서 위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17면

현대차그룹은 15일 미국 LA시와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모빌리티 서비스 전용 법인 ‘모션랩(MOCEAN Lab)’을 LA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14일(현지시간) 에릭 가세티 LA시장과 윤경림 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사업부장(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모션랩의 카셰어링 서비스 출시 행사를 열었다.

현대차그룹은 모션랩을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 로보택시, 셔틀 공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각종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의 실증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철학,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의 방향성에 대해 LA시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박한신 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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