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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경자청, 독일·네덜란드 기업 투자유치 끌어낸다

유럽 혁신성장 선도기업 대상 투자유치활동 추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네덜란드와 독일 현지에서 투자 유치설명회를 연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전경./사진제공=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네덜란드와 독일 기업의 투자유치를 끌어내기 위한 출장길에 올랐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다음 달 1일까지 네덜란드와 독일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투자유치설명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부품 소재·물류·산업기계 등 20여 개 네덜란드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통합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투자유치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진해·인천·황해·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함께 주관하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암스테르담 무역관이 발굴한 네덜란드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하 청장은 로테르담항만공사를 방문해 로테르담항만의 성공전략과 개발·운영현황 등을 파악하고 물류투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 로테르담 현지에 진출한 판토스물류, 현대상선, 유수물류, 부산항만공사 유럽지부 등 네덜란드 진출 한국기업 관계자들과의 모임에서도 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이어 독일 프랑크푸르트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잠금장치분야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EMKA Beschlagteile)과 선박용 동력추진기 제조회사(Schottel),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Heraeus Deutschland) 등을 방문해 첨단부품 소재 분야와 4차 산업 비즈니스 동향을 파악하고 유치 가능한 잠재투자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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