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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5분도시 안전 통학로' 민관협의체 출범

내년 초 시범사업 착수…3곳 선정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경찰청·교육청과 교통·교육 전문가, 학부모·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구성을 마치고 내년부터 ‘15분도시 안전한 학교 가는 길’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협의체는 통학로 사고 위험 지역을 발굴해 차량과 보행 동선을 분리하고, 학생 중심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협의체 논의를 통해 차 없는 길, 보행자 전용 보도, 보행자 안심 도로 등 유형별 모델을 적용해 내년 초 1차 대상지 3곳을 선정하고 하반기에 설계와 공사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한 시범모델도 추가 발굴할 방침이다. 시는 시범사업의 안전성·효과성을 분석해 전 구·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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