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의 각종 환경적 인프라의 수혜를 입는 프리미엄 아파트 ‘루컴즈힐(LUCOMES HILL) 서리풀’의 샘플하우스가 드디어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포스코 100% 출자의 포스코A&C 시공, 집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만드는 브랜드 루컴즈 시행으로 조성중인 ‘루컴즈힐 서리풀’은 2일 샘플하우스의 문을 열고 그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신청을 남긴 고객들에게 공개하기 시작했다.
‘루컴즈힐 서리풀’은 그간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프리미엄급 요소를 갖춘 만큼 실제 완공 후의 모습과 동일한 샘플하우스에 모든 사항들을 담았는데, 방문자들이 천천히 요소요소를 세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사전방문 신청자들에 한해 샘플하우스 방문을 허용하고 있으며, 이 샘플하우스는 오는 15일(일)까지 운영된다.
서울 서초동에 연면적 1천4백여 평 규모로 조성되는 ‘루컴즈힐 서리풀’은 현재 1차로 지하 2층, 지상 7층의 총 2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각 세대들이 기본타입, 유니크타입, 가든타입, 거실선택형 옵션 등으로 구분되어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최상위층인 7층 4채는 럭셔리 펜트하우스로 준비되어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고 있다.
이미 ‘루컴즈힐 서리풀’은 서리풀터널 개통이 시작된 후 더 눈길을 끌고 있는 서초동 아파트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총 길이 1.3km, 6차선 도로의 서리풀터널은 서초에서 내방까지의 연결통로 역할을 함으로써 승용차로 5분이면 강남까지 도달할 수 있어 ‘루컴즈힐 서리풀’이 대표적인 수혜 아파트가 된다.
또한 ‘루컴즈힐 서리풀’ 인근에는 옛 정보사부지가 위치해 있는데, 이 곳에는 약 2조3천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연면적 총 35만㎡ 규모의 오피스타운이 구상되고 있어 현재의 인프라를 뛰어 넘는 주요 생활타운이 될 예정이다. 그만큼 현재와 미래 모두 주목 받는 지역이라는 것이 루컴즈 측의 설명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도 샘플하우스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샘플하우스 방문신청 모집 당시 예상을 넘는 신청자가 몰리면서 모든 분들에게 방문기회를 드리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오픈 첫 날부터 많은 방문자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실제 계약의사를 적극 표시하는 분들도 계셔서 서초동 프리미엄아파트에 관심이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원하는 호실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루컴즈힐 서리풀’의 정식 분양계약은 오는 13일(금)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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