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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이야기' 오혜수, 상큼X청순 비주얼..캠퍼스 로망 유발자 등극

배우 오혜수가 청순한 비주얼로 캠퍼스 ‘로망 유발자’에 등극했다.

사진=웹드라마 ‘김요한 이야기’




지난 3일, 5일 방송된 웹드라마 ‘김요한 이야기’에서 오혜수는 요한(박상남 분)과 같은 학교 친구로 모두에게 친절하며 사랑받는 인물 다혜 역을 맡았다.

특히 요한의 짝사랑 상대로 상큼하고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다혜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대학생 다운 풋풋함으로 중무장하고 등장해 보는 이들의 캠퍼스 로망을 자극했다. 여기에 다혜는 소심남 요한의 서툰 행동에도 해맑게 웃어주며 반응해 착한 심성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또한 10일 뒤 정체 모를 바이러스가 퍼져 순식간에 지구가 멸망한다고 말하는 미나(전혜연 분)와 요한의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인 가운데 요한의 짝사랑을 눈치 못챈 다혜와 요한의 관계는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성사되지 않았지만 다혜가 요한에게 시간 있는지 물어보는 행동을 보여 요한에게도 기회가 찾아올 것인지 더욱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이렇듯 오혜수는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다혜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본연의 싱그러움으로 첫사랑 비주얼에 설득력을 높여 보는 이의 몰입도를 이끌어 냈다.

이처럼 독특한 소재의 웹드라마에서 오혜수는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물론 캠퍼스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한편 오혜수가 출연하는 ‘김요한 이야기’는 매주 화, 목 오후 6시 콬TV V LIVE,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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