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신임 이사장에 한정화(사진) 전 중소기업청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1년 11월까지 2년이다.
현재 한양대 경영대학 특훈교수인 한 신임 이사장은 한양대 창업보육센터 소장, 한국중소기업학회장, 한국벤처산업연구원장,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장 등을 지냈다.
아산나눔재단은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서거 10주기인 지난 2011년 출범한 공익재단이다. 다음 세대를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사업, 예비 창업가를 발굴하고 창업 인프라를 지원하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 비영리 생태계를 이끌어갈 비영리 역량강화 사업, 인문학에 기초한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나서고 있다.
/한동희기자 d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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