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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공유의 장

대전시, 13일 롯데시티호텔서 ‘2019 대전 콘텐츠 비즈포럼’ 개최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 롯데시티호텔에서 문화콘텐츠 6개 분과 관계자 200여명이 모여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2019 대전 콘텐츠 비즈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비즈포럼은 게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융복합, 만화·웹툰, 패션, 영상, 창업 등 6개 문화콘텐츠 분과의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올 한 해 동안 거둔 사업성과와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주대 경병표 교수, 박진호 문화재디지털복원가, 목원대 김병수 교수, 대전패션협회 정훈종 회장, 한국영상대 구재모 교수, 한국멘토링협동조합 심재학 이사 등 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가는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이어 6개 분과 참석자 200명이 함께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한다. 특히 대전글로벌게임센터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제작거점센터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20개 우수 콘텐츠 영상을 전시하는 홍보존을 마련해 개발 성과를 알릴 예정이다.

올해 대전시는 콘텐츠 산업분야에서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사업 등 11개 사업에 대한 국책사업을 유치·추진하고, 이(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사업,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사업 등 26개 사업을 정상 추진해 2019년 9월말 현재 344개 기업을 지원하고 170명의 신규고용창출을 창출했다. 매출액이 전년대비 8.02% 증가했다.



내년도에는 문화콘텐츠금융센터, 콘텐츠 기업 우대보증 등을 통한 지역 콘텐츠 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 핵심인 융·복합 실감형 콘텐츠 집중 육성지원 및 이(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운영을 통한 이(e)스포츠산업 생태계 조성 등 추진으로 문화주권 실현 및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발전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콘텐츠 분야 간 융합하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향후 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인 진흥원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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