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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형 공연 ‘무사’ 입장권 매진 화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세계를 겨냥해 야심차게 준비한 블록버스터급 대표 대형공연작품 ‘무사 MUSA: 불멸의 영웅들’ 입장권이 매진돼 화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과 아시아문화원(ACI, 원장 이기표)은 13일 “ACC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판매한 ‘무사’ 3회 공연 표가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기술과 예술을 활용한 무대기술 시연공연이 호평을 받으면서 이번 공연에 대한 관객의 폭발적인 관심이 예상됐다. 특히 아시아 신화 속 캐릭터를 복원, 아시아판 어벤저스 영웅들이 대거 등장하고 상상을 뛰어넘는 아시아적 판타지 무대가 펼쳐진다고 알려져 흥행이 예견됐다.

연말에 놓쳐서는 안 될 공연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티켓 확보를 위한 팬들의 경쟁도 치열했다. 판매 시작과 함께 표를 예매하기 위해 콜센터에 전화량이 폭주했다.

예매를 하지 못한 이들은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객석을 늘려달라는 요청과 함께 ACC SNS 채널 등을 통해 추가 공연 문의가 잇따르기도 했다.



이번 ‘무사’ 공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과 21일 오후 3시, 7시에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총 3차례 펼쳐진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책정됐다.

ACC는 본 공연에 앞서 ‘투자 친선의 만남’을 개최한다. 국내외 투자 관련 기업과 관계자, 강릉시, 태국(Bec Tero Channel No.1),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진흥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 ‘무사’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공연유통과 애니메이션, 캐릭터, 아트상품, 게임 등 2차 문화콘텐츠 개발과 제작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진식 전당장 직무대리는 “ ‘무사’는 한국과 중국의 신화, 고전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아시아 영웅 캐릭터로, 아시아 어벤져스로 탄생시켜 대한민국의 공연 판도를 바꿔놓을 수 있는 무대”라면서 “‘무사’를 애니메이션, 캐릭터, 아트상품, 도서 등으로 새롭게 개발하고 제2, 제3의 대표 콘텐츠를 기획·개발해 전당의 문화콘텐츠로 육성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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