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평가를 했다. 평가 방식은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6명의 심사위원이 주민의 참여 수준 및 권한과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견서의 충실성, 주민참여활동 지원, 발전 가능성 등을 심사하고 종합점수순으로 선정했다. 올해 도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원년으로 공모 규모를 확대·강화하고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온·오프라인 참여 등 도민참여방식을 다양화했다. /창원=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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