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동에 자리한 '경성큰마을'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하순 '경성큰마을'의 전용 84.94㎡ 6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4,9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1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3억3,0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경성큰마을은 1995년 완공된 25개동 총 2,91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5.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9㎡ 2억5,000만원 ▲ 84.94㎡ 3억4,9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경성큰마을'이 위치한 '대전광역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스마트시티2단지' 260.85㎡로 2017년 10월 중순 실거래가 2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는 '천용아이빌' 28.91㎡ 물건으로 4,200만원에서 1억1,700만원으로 올라 178.57%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7,129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772건, 7억5,956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79건, 4억3,777만원), ▲경기도 (2,181건, 3억8,044만원), ▲인천광역시 (576건, 3억885만원), ▲부산광역시 (569건, 2억9,568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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