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지역은 처인구 마평동 용인 실내 체육관 주변(마평1구역), 고림동 용인정보고 인근(고림1구역), 이동읍 천리 용천초 일대(이동2구역), 기흥구 신갈동 신갈초 일대(신갈2구역), 구갈동 경기도 박물관 주변(상갈1구역)이다.
시는 101억원을 들여 마평1구역에 주차장 3곳과 소공원 1개, 마을회관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민공동시설 1개를 만들고 도로 등을 신설·정비한다.
시는 고림1구역에 약 5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2개와 소공원 2개가 조성한다. 또 7개 구간 노후 도로도 정비할 방침이다. 시는 이 사업에 114억원을 투입해 오는 6월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동2구역에는 주차장 1개와 녹지공간 역할을 할 공공공지 2개를 조성한다. 신갈2구역은 주차장 2개와 노인정 등으로 활용할 주민공동시설 1개를 새로 짓고 상갈1구역은 주차장 1개를 신설하고 노후한 도로 등의 재포장, 정비가 이뤄진다.
시는 이들 3곳에 사업비는 230억원을 들여 오는 4~9월 보상을 완료하고 공사를 시작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마평1구역, 신갈2구역, 상갈1구역 등 3개 지역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고림1구역과 이동2구역은 2021년 하반기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