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제는 공공이익·공동체 발전기여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이 가능 아이디어,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관련 국민건강·행복증진 도모 아이디어,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숲을 통한 신체적·정서적 안정 지원 아이디어 등이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과정(2회)을 거쳐 최우수상(1명, 상금 100만 원)과 우수상(2명, 상금 50만 원), 장려상(2명, 상금 30만 원), 격려상(4명, 상금 10만 원) 등 총 10점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오는 3월 시상한다.
특히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내년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신규 사업으로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원장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포용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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