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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들 '주목'... 등하교길 걱정 없는 초품아 단지학부모

아동사고 빈번해 안심 통학 가능한 '초등학교 품은 아파트' 인기

주위 유해시설 없고 안전한 교통환경 갖춰 자녀 둔 수요자들 각광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바로 앞 초등학교 위치해 관심 쏟아져





어린이 교통사고가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자녀를 안전하게 통학시킬 수 있는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가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초등학교 인근에는 유해시설이 들어서지 않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등 안전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어서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초등생 교통사고 사상자수는 총 6,042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4년 8,211건 ▲2015년 8,359건 ▲2016년 7,729건 ▲2017년 6,796건에서 점차 줄어든 수치이긴 하나 여전히 많은 수이다. 이렇다 보니 초등생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 단지는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금융결제원에 의하면, 지난해 4월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939가구 모집에 7만 2,570건이 접수되며 평균 77.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2020년 개교 예정인 거암초와 바로 맞붙어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를 받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 지난해 9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분양한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는 182가구 모집에 7,922건이 접수되며 평균 43.53대 1을 기록했는데, 이 단지 역시 안산초가 바로 맞닿아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지난해 8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분양한 '의정부역센트럴자이&위브캐슬'도 경의초와 맞닿아 있어 평균 17.72대 1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초품아 단지는 분양시장에서의 높은 수요로 인해 기존 아파트에도 웃돈이 붙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의하면,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인천가좌두산위브트레지움' 전용 84㎡는 지난해 10월 4억250만원(15층)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2018년 10월 거래된 3억4,500만원(10층)에서 1년간 5,750만원 오른 금액이다.



이에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초등학교와 맞닿아 있는 것을 비롯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단지 바로 앞에 주안초등학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인천남부초등학교, 주안남초등학교를 비롯해 제물포여자중학교, 인천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인하사대부속고등학교와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등도 단지에서 반경 2km 내 위치해 있어 교육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가 갖춰져 편리한 생활 역시 가능하다. 신기시장과 인천남부종합시장, 롯데백화점(인천터미널점) 등 상업시설 이용이 쉬우며, 길병원과 인하대병원, 인천시청 등 의료 및 행정기관 등 접근성도 좋다.

한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정당계약은 지난 1월 6일(월)을 시작으로 1월 10일(금)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423-30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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