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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자율주행 광고' 영상광고제 휩쓴다

만도 자율주행 광고 ‘순발력이 실력이다’ 중 일부./사진제공=만도




만도(204320) 자율주행 영상 ‘순발력이 실력이다’가 2019년 광고제에서 잇달아 수상했다.

만도는 ‘서울영상광고제 2019’ 파이널리스트에 이어 ‘2019 앤어워드’에서도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상 영상은 만도의 자율주행차 ‘하키’가 앞서 달리는 2대의 경주용 오토바이에서 분사된 차선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자율주행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았다. 주행 중 보행자가 등장하거나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지면 차량이 즉각 멈추는 장면에 이목이 집중된다. 회사 관계자는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인 인지·판단·제어의 특징이 잘 드러난 부분”이라고 말했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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