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자산개발 업무협약 체결

국유재산의 사회적 가치 및 효율적 활용 제고

철도공단 김영하(사진 오른쪽) 시설본부장과 한국자산관리공사 남궁영(〃왼쪽) 상임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10일 본사 23층 회의실에서 국유재산의 사회적 가치 증대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유재산 업무처리 노하우 및 개발사업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공동 홍보 등 다양한 협업사항을 발굴하고 양 기관 온비드시스템 연계를 통해 국유재산 처리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철도공단 김영하 시설본부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국유재산의 관리를 더욱 내실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공단은 철도교량하부를 활용해 Station-G(안산) 등 창업 공간 3개소를 조성하고 남양주 평내호평역에 철도 어린이집을 개원하는 등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