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2월 초순 '장미마을(현대)'의 전용 41.76㎡은 3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4억3,067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4억4,000만원, 최저가는 4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1월 하순 4억3,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33% 상승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자리한 '장미마을(현대)는 1993년 완공된 25개동 총 2,13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7.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1.76㎡ 4억2,396만원(1.43%↑) ▲ 59.4㎡ 5억9,250만원(2.33%↑) ▲ 74.61㎡ 6억9,375만원(0.91%↑) ▲ 75.18㎡ 7억3,350만원(0.23%↑) ▲ 84.79㎡ 7억8,350만원(0.00%) ▲ 84.97㎡ 7억6,940만원(0.16%↑) ▲ 101.99㎡ 8억6,250만원(4.39%↑) ▲ 133.44㎡ 9억2,333만원(3.55%↑)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825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6,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10건, 중위거래가 14억4,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270건, 중위거래가 8억5,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37건, 중위거래가 5억9,8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안성시(124건, 중위거래가 1억3,079만원), ▲경기도 여주시(18건, 중위거래가 1억725만원), ▲경기도 포천시(3건, 중위거래가 6,6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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