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학기 스니커즈 미리 사볼까"...신세계百, 스니커즈 신상품 출시

디스커버리 디워커/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스니커즈 출시일이 한 달 가까이 빨라졌다. 가벼운 옷차림에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스니커즈가 시즌과 관계없이 인기를 끌면서 글로벌 스니커즈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가 앞당겨진 것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7일 강남점에서 디스커버리, 컨버스 등 글로벌 스니커즈 브랜드의 신상품을 단독으로 선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에는 ‘디스커버리 디워커 조거 맥스(12만 9,000원)’를 판매하고, 다음 달 14~20일에는 컨버스 신제품을 공개한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이 한정으로 선공개하는 디스커버리의 ‘버킷 디워커’ 시리즈는 지난해 국내에서만 20만 족이 넘게 판매된 인기 어글리 슈즈다. 이 제품은 340g의 경량화로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적이다. 최고급 초극세사 가죽이 사용돼 오염 시 쉽게 지워지고 내구성이 좋다. 또 2020 봄·여름 파리 패션위크에서 ‘베스트 스니커즈 18’에 선정됐다. 가격은 12만 9,000원.



스니커즈의 큰 손은 2030 세대로 꼽힌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2030 고객의 매출 비중은 지난 2015년 1월 32%에서 지난해 1월 기준 44.1%까지 올랐다.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밀레니얼 세대의 핵심 패션 키워드가 된 스니커즈 수요를 선점하고자 특별한 공간과 함께 예년보다 일찍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상품과 행사를 기획하며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