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윤창중 "박근혜 탄핵 국민심판 받겠다" 총선서 유승민과 대결 선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4·15 총선에서 대구 동구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신해 탄핵이 원천무효인지, 정당한 것인지 국민심판을 받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대구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전날 출마 선언을 한 윤 전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내고 “저는 박근혜 대통령 제1호 인사로서 탄핵 진실을 밝히고 석방 운동을 위해 정치에 뛰어드는 것이 인간적, 정치적 도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배신의 정치를 제 손으로 끝장내겠다”며 “탄핵에 앞장선 세력과 통합하는 것은 천인공노할 야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대구 동구을은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로, 윤 전 대변인은 무소속 출마가 예상된다.

한편 박근혜 정부 첫 청와대 대변인으로 발탁된 윤 전 대변인은 2013년 대통령 방미 일정을 수행하던 중 여성 인턴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물러났으나 본인은 의혹을 줄곧 부인해왔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