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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닭 '더 차이나', "실제 중식 전문가와 셰프가 함께 탄생시킨 메뉴"





푸라닭은 고급스러운 포장 패키지와 요리 같은 치킨의 비주얼, 맛으로 소비자의 눈과 입을 만족시키고 있는 오븐-후라이드 전문 치킨 브랜드이다. 출시하는 신메뉴 마다 높은 완성도로 주목을 받으며 업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사천식 깐풍 콘셉트의 치킨 ‘더 차이나’를 출시해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 또다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확실한 차별점을 가진 푸라닭의 '더 차이나'. 푸라닭 메뉴 개발 총 책임자인 박상현 차장에게 신메뉴 '더 차이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푸라닭 더 차이나, 어떻게 탄생하게 된 메뉴인가요

'더 차이나'는 중식의 깐풍 콘셉트를 모티브로 개발된 메뉴입니다. 중식에서의 깐풍은 한자로 '건팽(乾烹)'이며 이는 소스를 마르게 ‘졸여낸다’라는 의미의 건(乾)과 '볶다’라는 의미의 팽(烹)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깐풍 메뉴들은 소스가 흥건하지 않고 재료에 입혀져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발 기획 단계에서 STP 분석을 통해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맛을 세분화하는 과정에서 중식의 깐풍 콘셉트가 대표적으로 선호하는 단맛, 짠맛, 매운맛, 새콤한 맛을 복합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콘셉트라는 것을 도출했습니다.

저희 상품개발팀의 중식 전문가가 셰프 베이스의 독창적 레시피를 기준으로 맛의 밸런스를 조화롭게 설계 및 구현하고 푸라닭이 추구하는 '셰프가 만든 요리'의 아이덴티티를 접목하여 탄생한 메뉴가 바로 '더 차이나'입니다.

Q 더 차이나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바삭한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재료에 소스가 글레이징 및 코팅 유지가 가능하게 개발되어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을 구현했습니다. 또한 소스는 저희 중식 전문가가 보유하고 있던 십여 개의 깐풍 레시피 중 특장점만을 조합하여 개발했기 때문에 완성도도 높습니다.

Q 메뉴를 개발하면서 중점적으로 고려한 점은 무엇인가요



제품 완성도를 중요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단맛, 짠맛, 매운맛, 새콤한 맛의 최적의 밸런스를 찾는 것에 집중했고, 당의 코팅력을 이용한 공정설계로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이 표현될 수 있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또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에서는 가맹점에서 브랜드와 소비자의 최접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즉 가맹점에서 본사에서 개발한 신제품을 얼마나 완성도 있게 구현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느냐에 따라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만족도, 재구매 의사가 결정되기 때문에 이는 신제품의 성공, 실패 여부에 매우 중요한 핵심 포인트입니다.

이를 고려해 가맹점 조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품력 하락의 변수들을 최대한 제거, 가맹점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데 집중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소스 개발 단계에서 글레이징 및 코팅 효과를 단순히 버무리기만 해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단맛을 구성하는 원료들을 기존과 다른 공정으로 설계하였고, 소스의 완성도를 높여 가맹점에서 맛을 내기 위한 별도의 조리를 하지 않도록 개발하였습니다.

Q. 더 차이나가 소비자들에게 어떤 치킨으로 평가되길 바라나요

브랜드들은 각자 대표하는 메뉴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떠올릴 때 연상되는 대표 메뉴가 있냐, 없냐에 따라 브랜드의 경쟁력과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지가 판단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푸라닭은 '블랙알리오'와 '고추마요 치킨'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대표 메뉴 입니다. 더 차이나가 그 바턴을 이어받아 푸라닭을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대표 메뉴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푸라닭 치킨이 '블랙알리오', '고추마요 치킨' 등 차별화된 치킨 메뉴로 업계 내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있었던 기반에는 ‘치킨도 요리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에서 완성도 높은 메뉴를 탄생시키고자 하는 메뉴 개발 담당자들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가 있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꾸준한 고민과 연구가 있었다.

푸라닭치킨의 자세한 메뉴 정보는 푸라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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