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긴장해야 할 새 인물이 나타났다!”
‘미스터트롯’ 본선 제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에서 지금까지 판도를 뒤바꿀 새로운 ‘진(眞)’ 이 탄생해 더욱 요동치는 승부의 세계를 예고하고 있다.
30일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터트롯’ 5회에서는 반드시 한 명은 탈락해야 하는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본격 가동된다. 역대급 다크호스의 출몰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예측불허 ‘진’ 쟁탈전의 결과가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무대에 마스터들은 “저런 사람 처음 본다. 어떻게 끼를 숨기고 살았느냐”고 경악했고, 한 참가자의 무대에는 “임영웅, 영탁 긴장 해야겠다”며 극찬했다. 이에 더해 아직 베일을 벗지 않은 ‘강호’들의 무대가 남아있는 만큼, ‘진’의 결과를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
100인 예심에서 ‘선’을 차지한데 이어 1차 대국민 응원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임영웅과 ‘찬또배기’라는 애칭으로 젊은 층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이찬원, 드럼통 성량으로 예심 ‘진’을 거머쥔 김호중, 본선 1라운드 ‘진’을 차지한 장민호까지 누가 되도 어색하지 않은 예비 진들의 무대가 대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 1대1 미션 첫 타자로 등장한 영탁과 천명훈의 맞대결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절절한 감수성 선보인 영탁의 기세도 주목된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 또한 조심스레 새로운 진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TV CHOSUN ‘미스터트롯’ 5회는 30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예리기자 sha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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