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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한국미생물ㆍ생명공학회 동계심포지움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한국미생물ㆍ생명공학회 동계심포지움 구두발표 시상식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바이오발효융합학과 'BK21 플러스 미래 발효융합산업 기반 바이오 식의약소재 특화전문인재 양성사업단'의 미생물학연구실(홍채원ㆍ김솔이, 지도교수 이인형), 생화학연구실(김종훈ㆍ김대호, 지도교수 성문희) 대학원생들이 '2020년 한국미생물ㆍ생명공학회 동계심포지움' 학생 구두발표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미생물ㆍ생명공학회는 미생물학 및 생명공학 연구 분야에서 국내 최대의 학회이자 국제 저명 학회다. 지난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용평 드래곤밸리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움은 국내ㆍ외 연구자들의 선도적 연구개발 결과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된 학회로 약 400여명이 참여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구두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홍채원 학생(바이오발효융합학과 석사과정)은 ‘Transcriptomic Comparison of Aspergillus sojae and Aspergillus oryzae during Soybean Fermentation’이란 논문을 구두 발표해 기존 개량 메주 발효에 사용되고 있는 Aspergillus oryzae와 비교해 Aspergillus sojae SMF134가 콩 발효에 있어서 산업적으로 우수한 바이오산업 미생물균임을 밝혀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솔이, 김종훈, 김대호 학생도 각각 독창적인 연구성과를 발표해 모두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성문희 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교수(바이오ㆍ헬스케어ICC 센터장)는 “그동안 교육부 BK21플러스 특화전문인재 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국형 바이오식의약소재에 관한 창의적 연구와 산학협력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산업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융복합 인재를 키워내는데 앞장서 왔다”면서, “앞으로도 대학원생들이 독창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발효식품으로부터 건강 및 의학적 효능을 가진 새로운 기능성 바이오식품 소재 및 바이오의약소재를 발굴해 그 기능성과 효능을 규명하고 산업화를 추진해온 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는 전문 연구인력 양성 뿐만 아니라 대학이 보유한 바이오 혁신기술로 실험실 창업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로 연결하는 바이오벤처 기업가 육성에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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