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초순 '수송아이파크'의 전용 119.94㎡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4,5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6,000만원, 최저가는 3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2월 하순 3억4,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4.35% 상승했다.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에 자리한 '수송아이파크는 2008년 완공된 9개동 총 56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100.1㎡ 2억7,667만원(-1.54%↓) ▲ 104.5㎡ 3억967만원(-4.57%↓) ▲ 119.94㎡ 3억2,092만원(-1.86%↓) ▲ 143.83㎡ 4억225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라북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0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1억1,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라북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전라북도 남원시(9건, 중위거래가 1억6,500만원), ▲전라북도 정읍시(27건, 중위거래가 1억2,6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전라북도 김제시(17건, 중위거래가 1억500만원), ▲전라북도 군산시(86건, 중위거래가 1억1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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