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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잠시 생산 멈춘 쌍용차





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중국 자동차 부품 공장들이 휴업을 연장함에 따라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한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공장 입구에 차량 통제를 위한 바리케이드가 설치돼 있다. 이날 공장에는 사무직과 협력업체 관계자들만 출근했고, 생산직 근로자들은 출근하지 않았다./평택=오승현기자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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